회사 차장님이 사전등록했는데 사정이 생겨서 대신 가보라고 하길래 다녀왔습니다. 관심이 없었던건 아닌데 그다지 갈 생각은 없었지만...
발표한 제품은 OS와 office, 웹브라우져 3개 였는데 관심을 가진건 OS와 웹브라우져쪽이었습니다. 데모시연보다는 기술적인 설명이 주가 되어서 관련업계 종사자 외에는 지루했을수도 있었을거라 생각합니다. 동종업계 종사자인 저 조차도 어플리케이션 프로그램 개발과는 관련이 없는지라 지루했을 정도니까요.
보여준게 별로 없었기에 뭐라 말할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는 좀 회의적인 입장이네요. MS Windows와 Unix의 응용프로그램을 100% 호환이 가능하고 그 외 좋은 점을 설명했지만 막상 써봐야 알거 같습니다. 실제로 모든 기능이 제대로 구현된 OS라고 하더라도 과연 MS가 구축한 시장을 뚫고 수익구조를 만들수 있을지도 의문이고요. 제우스처럼 공공쪽에서 밀어준다면야 어느정도 수익이 가능하긴 할테지만 일반 개인사용자들에게는 수익을 낼 거라는 생각은 물론 안했겠지요.
웹브라우져인 스카우트는 한번 써보고 싶군요. 우리나라 사이트들이 워낙 ActiveX를 좋아해서 익스플로어 외에는 다른걸 쓰기가 힘든 실정인데 ActiveX를 문제없이 쓸수 있다는건 파폭과는 다른 큰 메리트니까요.
오늘의 전리품인 Made in China 티셔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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